국내축구 '또 금요일!' 멕시코전 모인다…광화문 다시 붉은 물결
[앵커]
내일도 광화문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대형 스크린으로 현장에서 저희 JTBC의 생중계가 전해지게 됩니다. 시민들은 붉은 물결을 이뤄 우리 대표팀에 힘을 불어 넣어줄 예정입니다. 여도현 기자가, 현장 미리 나가 있습니다.
준비 상황부터 들어보죠. 다 끝났죠?
[기자]
내일 광화문이 또 한번 응원 열기로 뜨거워질 텐데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JTBC가 중계하는 멕시코와의 2차전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 뒤에 보면 계단에도 이렇게 응원 문구가 적혀 있고 응원 안내 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응원 구역은 이렇게 펜스가 쳐져 있는데요.
지난 1차전 응원 때보다 구역이 더 넓어졌습니다.
붉은악마 측은 체코전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더 넓은 구역을 확보해 뒀습니다.
응원 구역 바로 앞에는 무대도 마련돼 있는데요.
경기 시작 전에 노브레인이 공연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입니다.
[앵커]
1주일 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1만명이 모였습니다. 내일은 시민들이 얼마나 나올까요?
[기자]
지난 체코 전에는 7천명을 예상했는데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이번에도 금요일에 경기가 있는 만큼 반차를 쓰고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체코전을 2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데다 내일 멕시코를 이기면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어 기대감이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목소리, 그리고 내일 광화문에서 함께 축구 중계를 즐기겠다는 멕시코 국민의 이야기를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민주 : 멕시코가 잘하는 팀이라 그래도 응원을 잘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화이팅!]
[조르디/멕시코인 : 저는 멕시코 사람입니다. 내일 아침 7시에 와서 가장 앞에서 보려고 합니다. 모든 한국인과 즐거운 시간 보낼게요. 한국인 형제여, 당신은 이미 멕시코인입니다! 가자 한국!]
주변 일부 식당들은 내일 축구 중계 시간에 맞춰 주문 접수 시간을 앞당기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JTBC와 함께 월드컵 즐겨보시죠.
[영상취재 방극철 영상편집 김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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