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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손흥민, BTS의 나라"…한국전 앞둔 멕시코 아미들 '멘붕'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9:48 155 0

[앵커]

내일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BTS입니다. 한국 축구와 BTS를 동시에 사랑하는 멕시코 팬들은 한국과 멕시코 유니폼을 반씩 섞은 '반반 셔츠'를 입어야 한다는 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강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맞붙는 한국과의 경기.

멕시코 팬들은 유쾌하게 결전을 기다립니다.

소셜미디어 곳곳엔 '멕시코와 한국을 모두 응원한다'는 뜻을 담아 아예 두 나라 유니폼을 합친 '반반 셔츠'를 합성하는 놀이도 이어졌습니다.

이 유쾌한 놀이의 중심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독일전 쐐기 골로 멕시코 16강 진출의 '영웅'이 된 손흥민에 이어 K팝 스타 BTS가 있습니다.

한 달 전엔 BTS가 월드 투어를 위해 멕시코를 찾았다, 대통령 초대까지 받았는데 5만 명 넘는 팬들이 모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언론 '에네마스' 생중계/지난 5월 : 정말 난리가 났어요. 팬들이 더 좋은 자리를 잡으려 앞으로 뛰고 있고 지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보여요.]

한국, 체코와의 경기 때도 멕시코 축구팬들은 한국인과 응원하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는데 애정과 축하를 담아 이 단어를 외쳤습니다.

[BTS! BTS!]

축구팬들 사이에선 "방심하면 안 된다. 이번 상대는 BTS" 라는 농담과 경기 날, 멕시코 유니폼을 입은 BTS '실물 입간판'을 가져가자는 아이디어도 등장했습니다.

단순한 축구 맞대결을 넘어 진정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ESPN·인포바에·인스타그램 'j.m'·빅히트 뮤직]
[영상편집 백경화 영상자막 홍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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