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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다시 한번 뜨겁게 "대~한민국!"…우리가 태극전사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9:21 144 0
[앵커]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가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과달라하라로 날아간 한국 응원단 '붉은 악마'도 그 중심에서 열띤 응원전에 가세했는데요.

그 현장을 이초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결전을 하루 앞둔 과달라하라는 붉은 악마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전야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은 '붉은 악마'들이 모여 응원가를 불렀고,

<현장음> "오오~오오~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한민국! 오오오~"

아리랑 선율을 멕시코 하늘에 수놓으며 홍명보호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현장음> "십 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아기레 멕시코 감독이 '경계 대상 1호'로 언급한 손흥민과 이강인 이름을 연호하며 승리 기운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정문 / 붉은 악마> "손흥민 선수는 지금 뛰듯이 계속 뛰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열심히 뛰어주셔서."

한국을 '형제'라 부르며 환대하던 멕시코와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게 됐지만, 태극기와 멕시코 국기가 나란히 펄럭이었습니다.

<데이지 / 멕시코 팬> "정말 좋은 일이에요. 한국인과 멕시코인이 함께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마치 공동체 같은 느낌이 들고, 기분이 무척 좋아요!"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하프타임에는 깜짝이벤트가 예고됐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춘 플래시몹이 펼쳐질 예정으로, SNS를 통해 전파된 이번 이벤트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안팎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과달라하라에서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지구 반대편의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명동 등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이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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