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농구 훈련 시작한 KT, 문경은 감독이 그리는 구상은?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07:00 148 0
1743716_1_a102a8e3.webp

[루키 = 이학철 기자] "코어는 그대로다."

수원 KT 소닉붐은 지난 8일 선수단을 소집했다.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나선 KT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장에서 만난 문경은 감독은 "이제 공식적으로 열흘 정도 됐다. 이번주까지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시기다. 현재는 재활조랑 트레이닝조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달 말 정도에 다 같이 모여서 농구를 할 생각에 설레고 있다. 옥존도 7월초에 합류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난 시즌 KT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3점슛 부재였다. 이에 KT는 비시즌 전성현과 서민수, 옥존 등을 영입하면서 약점을 메웠다.

문 감독은 "중요한 것은 기존의 김선형, 하윤기, 문정현 중심의 코어가 더 강해지게 만들고 싶었다. 외곽자원까지 날개를 붙여주면 양쪽에서 좀 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코어는 그대로이다. 외부에서 KT가 외곽슛이 없다고 이야기를 해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한 것은 아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보고 싶다. 또한 배스가 파괴력이 좋으니까 스페이싱을 시켜주면 어땠을까 싶어서 강력하게 원했고 구단에서 영입을 해주셨다"며 비시즌 전력 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KT 유니폼을 입고 팀을 파이널까지 올려놓았던 패리스 배스의 합류 역시 큰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문 감독은 "전투력이나 승부욕이 마음에 든다. 기량은 검증이 됐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바로 선택을 한 것은 경험치를 크게 봤다. KBL을 KT에서 경험했기에 기존 선수들과 호흡은 말할 것도 없다. 해설을 할 때 KT 경기를 많이 중계했는데 배스의 장단점을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시간 절약도 많이 되고 장점을 많이 뽑아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허훈이랑 뛸 때랑 김선형, 강성욱과 뛸 때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그것만 공수에서 인지시키면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제 남은 외국 선수 1자리만 보강하면 KT의 비시즌 전력 보강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문 감독은 "남은 금액으로는 좋은 선수를 선발하기는 쉽지 않다. 리바운드를 독보적으로 잘하던가 블록을 잘하는 선수면 좋다. 또한 신장이 컸으면 좋겠다. 배스에게 없는 신장이나 높이가 필요하다. 그런 유형을 찾고 있다"며 구상중인 계획을 언급했다. 

사진 = KBL 제공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