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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충격의 자책골’ 호주까지 와르르 ‘아시아 6연패’ 달성···미국, 2-0 승리로 ‘32강 진출 확정’[월드컵·리뷰]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06:36 53 0
1742405_1_a1e084c4.webp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미국 대 호주의 경기에서 호주의 캐머런 버지스 자책골 장면. ESPN

1742405_2_796e2d57.webp시애틀에서 열린 미국과 호주의 월드컵 D조 축구 경기 후 미국의 조 스캘리(23)와 알렉스 프리먼(16)이 반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호주가 ‘개최국’ 미국에 패배했다. 미국은 호주를 잡고 조기에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미국을 만나 0-2로 패배했다.

미국은 이번 결과로 지난 1차전 파라과이전 4-1 승리에 이어 호주까지 제압해 2전 전승(승점 6)을 기록했다. 남은 3라운드 결과 상관 없이 32강 진출이 확정됐다.

반대로 호주는 1차전(취르키예) 2-0 승리에 후 패배를 맛봐 1승 1패(승점 3)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3라운드를 마친 후 파라과이와 튀르키예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아시아에서 축구 강국 중 한 곳으로 알려진 호주까지 무너졌다. 한국과 호주를 포함해 이라크,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카타르가 무너지며 아시아 충격의 6연패라는 불명예가 탄생했다.

1742405_3_d842af38.webp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미국 대 호주의 경기에서 미국의 알렉스 프리먼 득점 장면. ESPN

이번 호주와 미국의 경기는 초반부터 미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그것도 행운의 자책골이 나왔다.

전반 11분 미국은 플로리안 발로건이 왼쪽 측면 돌파에 성공 후 문전으로 파고든 리카르도 페피에게 패스했다. 호주의 캐머런 버지스가 이걸 막기 위해 발은 뻗었다. 공이 그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리드릴 잡은 미국은 호주를 계속 압박했다. 결국 미국은 전반 43분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알렉스 프리먼이 높은 타점을 이용해 헤더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호주는 후반전 여러 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해 전술에 변화를 주고 만회골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점유율은 46%로 미국(54%)보다 밀렸고 유효 슈팅도 후반 45분 동안 1개 밖에 시도하지 못했다. 결국 미국에 0-2 패배했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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