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또 이어진 ‘2차전 징크스’...3차전 남아공전에 다가올 경우의 수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11전 4무 7패
멕시코 상대 월드컵에서 3전 전패 징크스도 이어져
3차전 남아공전 무승부만 해도 조 2위 확정
또다시 월드컵 2차전 징크스를 깨트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2차전에서 4무7패를 기록하게 됐다.
19일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멕시코 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있다. /AFP 연합뉴스
월드컵에서 늘 멕시코에 덜미를 잡힌 ‘멕시코 징크스’도 깨트리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대3, 1대2로 패했는데 이날 패배로 월드컵 통산 멕시코 상대로 3전 3패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땐 충분히 무승부를 거둘 수 있는 경기였지만 후반 5분에 나온 수비진의 뼈아픈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발목을 잡았다. 후반 42분에는 교체 투입된 엄지성이 왼쪽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렸고,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의 ‘미친’ 선방에 가로막힌 것도 한국으로선 아쉬운 장면이었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조규성의 헤더를 막아내고 있는 멕시코 골키퍼./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뉴스1
이날 패배로 한국은 1승1패 A조 2위에 머물렀고 2승을 거둔 멕시코는 A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5일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32강 진출을 다퉈야 한다.
일단 한국이 남아공을 이기거나 무승부만 해도 체코-멕시코 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 확정이 가능하다.
다만 남아공에 패할 경우 최악의 경우가 올 수도 있다.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고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면 남아공과 체코가 승점 4점으로 조 2,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이 조 최하위로 탈락할 수도 있다.
한국이 남아공에 지고 체코가 멕시코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에는 우리가 남아공에 이어 조 3위가 되는데, 이 경우 다른 조 3위와 승점, 골득실 등을 따져 12개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어야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홈 이점과 고지대 이점을 가진 멕시코가 3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패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피하려면 3차전에서 남아공과 최소 무승부는 거두는 게 중요해졌다.
멕시코 상대 월드컵에서 3전 전패 징크스도 이어져
3차전 남아공전 무승부만 해도 조 2위 확정
또다시 월드컵 2차전 징크스를 깨트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 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대1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2차전에서 4무7패를 기록하게 됐다.
19일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멕시코 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있다. /AFP 연합뉴스월드컵에서 늘 멕시코에 덜미를 잡힌 ‘멕시코 징크스’도 깨트리지 못했다. 대한민국은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대3, 1대2로 패했는데 이날 패배로 월드컵 통산 멕시코 상대로 3전 3패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으로 봤을 땐 충분히 무승부를 거둘 수 있는 경기였지만 후반 5분에 나온 수비진의 뼈아픈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발목을 잡았다. 후반 42분에는 교체 투입된 엄지성이 왼쪽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를 올렸고, 교체 투입된 조규성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의 ‘미친’ 선방에 가로막힌 것도 한국으로선 아쉬운 장면이었다.
1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조규성의 헤더를 막아내고 있는 멕시코 골키퍼./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뉴스1이날 패배로 한국은 1승1패 A조 2위에 머물렀고 2승을 거둔 멕시코는 A조 1위와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5일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32강 진출을 다퉈야 한다.
일단 한국이 남아공을 이기거나 무승부만 해도 체코-멕시코 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 확정이 가능하다.
다만 남아공에 패할 경우 최악의 경우가 올 수도 있다.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고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면 남아공과 체코가 승점 4점으로 조 2,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이 조 최하위로 탈락할 수도 있다.
한국이 남아공에 지고 체코가 멕시코에 비기거나 패할 경우에는 우리가 남아공에 이어 조 3위가 되는데, 이 경우 다른 조 3위와 승점, 골득실 등을 따져 12개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어야 32강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홈 이점과 고지대 이점을 가진 멕시코가 3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패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피하려면 3차전에서 남아공과 최소 무승부는 거두는 게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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