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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이강인, 전반전 패스성공률 94%! 멕시코도 혼냈다…'축구도사' 모드 또 발동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1:06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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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축구도사' 모드다.

이강인이 중남미의 강호 멕시코와의 전반전에서 패스 성공률 94%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단순히 근처에 있는 동료들과 짧은 패스만 주고받은 게 아니라 측면과 뒷공간을 향하는 긴 패스도 포함된 수치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두 팀의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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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은 지난 체코전과 마찬가지로 홍 감독이 꺼낸 3-4-3 전형의 2선에서 이재성과 함께 최전방의 손흥민을 돕는 임무를 맡았다.

다만 이강인은 전방에서 파이널 패스를 집어넣는 데 그치지 않고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이 점유율을 높였던 전반전 막바지에는 이한범과 김민재 사이에서 공을 받는 모습도 있었다.

이강인은 멕시코 선수들의 강한 압박을 견뎌내면서 전반전 패스 성공률 94%를 달성했다.

안정적인 패스만 한 것은 아니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전반전 45분 동안 총 35개의 패스를 시도해 33개를 성공시켰는데, 이중 19개가 상대 진영에서 시도한 패스였으며 정확하게 연결하지 못한 두 번의 패스는 멕시코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손흥민과 설영우를 향해 꾸준히 집어넣었던 긴 패스였다. 

이강인은 후반전에도 홍명보호의 '키 맨'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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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고에 대한 주의는 필요해 보인다.

이강인은 경기 초반 거친 태클로 이미 옐로카드를 받았다. 멕시코 선수들이 이강인의 파울을 유도하고 있지만 상대에게 넘어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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