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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슈팅 2회'에 그쳤지만 점유율 53% 앞섰다…홍명보호, "준비했던 플레이 나왔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1:07 92 0
초반 멕시코 압박에 고전했지만 중반 이후 흐름 회복
멕시코전 전반 안정적 운영1705906_1_76cd4648.webp출처:연합뉴스

(MHN 황혜성 기자) 대한민국이 멕시코를 상대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슈팅 수에서는 밀렸지만, 점유율과 패스 지표에서는 앞서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김승규(FC도쿄)가 지켰고, 스리백은 이기혁(강원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구성했다. 좌우 윙백에는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이 배치됐고,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맡았다. 2선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이 자리했고, 최전방에는 손흥민(LAFC)이 선발 출전했다.

초반 멕시코의 공세와 압박으로 공격 흐름을 내줬지만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우리가 공을 점유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나갔다.

전반전 볼 점유율은 한국이 53%, 멕시코가 47%였다. 패스 시도에서도 한국은 300회를 기록해 멕시코의 265회보다 많았고, 패스 성공 역시 한국이 256회로 멕시코의 224회를 앞섰다.

슈팅이 많이 터지진 않았다. 멕시코가 슈팅 3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한 반면 한국은 슈팅 2개, 유효슈팅은 없었다. 오프사이드도 한국이 4회로 멕시코의 2회보다 많았다.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멕시코 수비를 흔들었지만,연이은 오프사이드에 흐름이 끊긴 점은 아쉬웠다.

손흥민의 뒷공간 움직임과 이강인의 왼발은 전반전 날카로웠다.

그러나 두 팀 모두 결정적인 공격 장면을 많이 만들지는 못한 전반전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전반전 종료 후 인터뷰에서 "준비했던 플레이 나왔다"고 말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두 팀 모두 확실한 결정타를 만들지는 못한 만큼, 후반전 어떤 전술적 변화로 균형을 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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