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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홍명보 감독, "준비한 플레이 잘 나오고 있어, 후반엔 직접 찬스 더 만들어야" (전반 종료)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1:14 98 0
1705892_1_511caabb.webp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홍명보 감독은 후반 들어 직접 슈팅을 시도하고 찬스를 좀 더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0-0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 손흥민, 이강인이 스리톱을 형성하고 중원은 설영우, 황인범, 백승호, 김문환이 구축했다. 3백은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이 구성하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김태현, 조규성, 황희찬, 송범근, 이태석, 조위제, 박진섭, 배준호, 오현규, 양현준, 조현우, 옌스, 김진규, 엄지성, 이동경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선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퀴뇨네스, 히메네스, 알바라도가 공격진을 이루고 구티에레스, 리라, 로모가 중원에 나섰다. 백4는 가야르도, 바스케스, 알바레스, 산체스가 형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랑헬이 꼈다.

한국은 무리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7분 퀴뇨네스, 알바라도가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승규 골키퍼 품에 안겼다. 한국은 전반 10분 이강인과 이한범이 뒷공간을 노린 롱 패스를 연결했지만 슈팅으로 이어가진 못했다.

한국이 땅을 쳤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뒷공간으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를 놓치지 않은 손흥민이 공을 골문으로 띄웠지만 상대가 아크로바틱한 클리어링으로 막았다. 이후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한국이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20분 알바라도의 왼발 크로스를 퀴뇨네스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했지만 김승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32분 후방에서 올라온 볼을 설영우가 내줬고, 손흥민이 받았지만 골키퍼가 먼저 처리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41분에는 황인범과 손흥민 거쳐 측면에서 높게 올라온 설영우가 직접 슈팅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한국과 멕시코 모두 전반전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면서 0-0으로 마무리됐다.

하프타임 도중 홍명보 감독은 공식 중계 인터뷰를 통해 "위험지역에서 볼 잃지 않는 전략을 가져갔다. 만약 그런 상황이 나오면 위협적인 찬스 내줄 수 있어서 롱볼 위주로 하다가 지금까지 잘 버텼다. 흐름이 우리 쪽으로 와서 준비했던 플레이 잘 나오고 있다"고 전반전을 리뷰하면서, "직접 찬스 만들어야 한다. 좀 더 슈팅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후반 들어 변화해야 할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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