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북중미 월드컵] ‘든든하다 든든해!’ 결정적 선방으로 위기서 구해낸 김승규…빠른 판단과 안정적인 빌드업도 인상적
[골닷컴 강동훈 기자]

수문장 김승규(35·FC도쿄)의 활약이 눈에 띈 전반전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12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반전 내내 한국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김승규였다. 그는 45분 동안 라인을 높게 올려 공격적으로 나선 멕시코가 슈팅을 여러 차례 때렸는데 안정적으로 막으면서 골문을 지켜 무실점을 이끌었다.
특히 전반 20분 결정적인 선방으로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로베르토 알바라도(과달라하라)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던 훌리안 퀴뇨네스(알 카디시야)가 머리로 방향을 돌려놨지만, 김승규가 빠르게 반응하면서 몸을 날려 잡아냈다.
김승규는 그뿐 아니라 빠른 판단도 인상적이었다. 멕시코는 퀴뇨네스와 알바라도, 그리고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수시로 배후 공간 침투를 시도했는데, 이때마다 재빠르게 뛰쳐나와 롱패스를 걷어내면서 퀴뇨네스와 알바라도, 히메네스가 볼을 잡지 못하게 저지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데다, 패싱력이 정확한 만큼 빌드업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김승규는 볼을 잡으면 차분하게 선수들의 위치를 조정해주고,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또 정확하게 패스를 공급했다. 특히 손흥민(LA FC)이 배후 공간을 침투할 때 타이밍에 맞춰 정확한 롱패스를 찔러줬다.
김승규의 안정적인 활약 속에 한국은 전반전을 잘 버텨냈다. 후반전도 김승규의 눈부신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동시에 손흥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이재성(마인츠)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멕시코의 골망을 흔든다면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수문장 김승규(35·FC도쿄)의 활약이 눈에 띈 전반전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12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반전 내내 한국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는 단연 김승규였다. 그는 45분 동안 라인을 높게 올려 공격적으로 나선 멕시코가 슈팅을 여러 차례 때렸는데 안정적으로 막으면서 골문을 지켜 무실점을 이끌었다.
특히 전반 20분 결정적인 선방으로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로베르토 알바라도(과달라하라)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 앞으로 쇄도하던 훌리안 퀴뇨네스(알 카디시야)가 머리로 방향을 돌려놨지만, 김승규가 빠르게 반응하면서 몸을 날려 잡아냈다.
김승규는 그뿐 아니라 빠른 판단도 인상적이었다. 멕시코는 퀴뇨네스와 알바라도, 그리고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수시로 배후 공간 침투를 시도했는데, 이때마다 재빠르게 뛰쳐나와 롱패스를 걷어내면서 퀴뇨네스와 알바라도, 히메네스가 볼을 잡지 못하게 저지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난 데다, 패싱력이 정확한 만큼 빌드업 상황에서도 돋보였다. 김승규는 볼을 잡으면 차분하게 선수들의 위치를 조정해주고, 경기 템포를 조절했다. 또 정확하게 패스를 공급했다. 특히 손흥민(LA FC)이 배후 공간을 침투할 때 타이밍에 맞춰 정확한 롱패스를 찔러줬다.
김승규의 안정적인 활약 속에 한국은 전반전을 잘 버텨냈다. 후반전도 김승규의 눈부신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동시에 손흥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이재성(마인츠)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가 멕시코의 골망을 흔든다면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