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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북중미 월드컵] 단 한 자리만 변화 준 홍명보 감독…깜짝 ‘김문환 카드’ 꺼냈다, 왜?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9:48 80 0
[골닷컴 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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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대전 하나시티즌)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첫 선발 출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멕시코(12위)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15전 4승3무8패로 열세다.

킥오프를 한 시간여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은 어김없이 스리백 전술을 택했다. 포메이션은 3-4-3 대형이다. 손흥민(LA FC)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위치해 공격 삼각편대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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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은 백승호(버밍엄 시티), 황인범(페예노르트) 조합으로 나선다. 좌우 풀백엔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와 김문환, 스리백엔 이기혁(강원FC)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이 각각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FC도쿄)가 낀다.

지난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하면 홍 감독은 단 한 자리만 변화를 가져갔다. 이태석(오스트리아 빈)을 빼고 김문환을 넣었다. 김문환은 우측 풀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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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이 김문환을 선발로 기용한 건, 역시나 멕시코의 오른쪽 측면 공격을 봉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멕시코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제치고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득점왕(33골)을 차지한 훌리안 퀴뇨네스(알 카디시야)가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선다.

퀴뇨네스는 득점력은 물론이고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장점이다. 퀴뇨네스를 제어하기 위해 홍 감독은 뛰어난 스피드와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대인 방어에 강점이 있는 김문환을 택했다. 과연 홍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할지 주목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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