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멕시코전 열기 '후끈'…치킨집 단체 응원전
[앵커]
2026 북중미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시작이 이제 30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 성수동의 한 치킨집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준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김도헌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성수동의 한 치킨집에 나와 있습니다.
평소라면 오후 늦게 문을 여는 곳이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빨간색 옷을 맞춰 입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죠.
멕시코전 시작을 앞두고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단체 응원전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회사 팀원들과 함께 방문한 직장인부터, 연차를 내고 추억을 쌓으러 온 연인들까지.
응원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이번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한 주류업체는 음식점에 모여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뷰잉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논알코올 음료가 테이블 곳곳에 놓여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평일 오전에 몰려 있는 만큼 올해는 다소 이색적인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경기 일정에 맞춰 새벽부터 주문을 받고 있고요.
점심시간 직장인 단체 예약 문의가 밀려들면서 저녁에 문을 열던 호프집들도 앞다퉈 매장 오픈 시간을 당겼습니다.
축구 경기가 업무시간이나 수업시간과 맞물려 있어 예전 같은 월드컵 특수를 누리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뜨거운 응원 열기에 유통업계도 깜짝 특수를 누리는 모습입니다.
[앵커]
네, 김 기자.
올해는 특히 편의점 매출도 급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출근길 직장인부터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까지, 소비자들의 지갑이 모처럼 활짝 열린 건데요.
실제로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지난주 금요일에는 광화문과 여의도 인근 편의점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광화문 인근 한 매장에서는 월드컵 경기 시간 전후로 매출이 85% 뛰었습니다.
특히 무알코올 맥주 매출이 무려 1,360% 넘게 늘었고요.
얼음컵이 5배, 스낵이 4배가량 더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화문 인근 다른 편의점 점포 매출도 직전 주 대비 3배 넘게 늘었는데,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햇볕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광화문 인근 한 점포에서는 우산 매출도 24배 넘게 뛰었습니다.
지난 체코전 국가대표팀의 짜릿한 역전승에 힘입어 응원 열기가 더 뜨거워지면서 월드컵 특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성수동 치킨집에서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현장연결 장동우]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북중미월드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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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조별리그 2차전 경기 시작이 이제 30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 성수동의 한 치킨집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준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김도헌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성수동의 한 치킨집에 나와 있습니다.
평소라면 오후 늦게 문을 여는 곳이지만,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빨간색 옷을 맞춰 입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죠.
멕시코전 시작을 앞두고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단체 응원전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회사 팀원들과 함께 방문한 직장인부터, 연차를 내고 추억을 쌓으러 온 연인들까지.
응원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했는데요.
이번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한 주류업체는 음식점에 모여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뷰잉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논알코올 음료가 테이블 곳곳에 놓여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평일 오전에 몰려 있는 만큼 올해는 다소 이색적인 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경기 일정에 맞춰 새벽부터 주문을 받고 있고요.
점심시간 직장인 단체 예약 문의가 밀려들면서 저녁에 문을 열던 호프집들도 앞다퉈 매장 오픈 시간을 당겼습니다.
축구 경기가 업무시간이나 수업시간과 맞물려 있어 예전 같은 월드컵 특수를 누리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뜨거운 응원 열기에 유통업계도 깜짝 특수를 누리는 모습입니다.
[앵커]
네, 김 기자.
올해는 특히 편의점 매출도 급증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출근길 직장인부터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까지, 소비자들의 지갑이 모처럼 활짝 열린 건데요.
실제로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지난주 금요일에는 광화문과 여의도 인근 편의점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광화문 인근 한 매장에서는 월드컵 경기 시간 전후로 매출이 85% 뛰었습니다.
특히 무알코올 맥주 매출이 무려 1,360% 넘게 늘었고요.
얼음컵이 5배, 스낵이 4배가량 더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화문 인근 다른 편의점 점포 매출도 직전 주 대비 3배 넘게 늘었는데,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식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햇볕을 피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광화문 인근 한 점포에서는 우산 매출도 24배 넘게 뛰었습니다.
지난 체코전 국가대표팀의 짜릿한 역전승에 힘입어 응원 열기가 더 뜨거워지면서 월드컵 특수가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성수동 치킨집에서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현장연결 장동우]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북중미월드컵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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