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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충격적인 소식" 메시 부친 건강 관련 "여러 보도와 루머, 추측성 소문에 깊은 우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7:22 1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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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리오넬 메시가 커리어 첫 월드컵 무대 해트트릭에도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눈물을 흘렸다. 안타까운 소식 와중에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 퍼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오넬 메시 가족은 현재 호르헤 메시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음을 알렸다"라며 "현재 그는 의료진의 보살핌 아래 있으며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몇 시간 동안 떠돈 여러 보도와 루머, 추측성 소문 등에 관해, 지극히 사적인 가족 내부의 문제를 일부 개인들이 배려와 존중, 그리고 신중함 없이 다룬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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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17일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리오넬 메시는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월드컵 통산 16호 골 고지를 밟은 메시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공격포인트 또한 24개로 늘리며 월드컵 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도 새롭게 썼다.

최고의 하루를 보낸 리오넬 메시지만, 평소와 달리 편히 웃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심지어 첫 득점 직후와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엔 유니폼으로 눈가를 닦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리오넬 메시는 경기 후 흐르는 눈물의 이유를 묻는 말에 "솔직히 스포츠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며 "며칠 동안 힘들고 복잡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아르헨티나 방송 '라디오 미트레' 등은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선수가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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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 역시 해당 소식을 다루며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충격적인 소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그의 머릿속엔 축구가 아닌 다른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설상가상 호르헤 메시의 상황을 두고, 차마 입에 올리기 힘든 악성 루머와 가짜 뉴스 등이 퍼졌다. 그러자, 가족 측은 "정확하고, 확실한 소식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직계 가족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따라서 가족 등의 공식 채널 외 직접 나오지 않은 어떤 경로의 정보도 사실이 아니"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책임감과 신중함, 인류애를 부탁드린다. 한 사람의 건강과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의 평화는 추측성 보도나 무책임한 언론의 관심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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