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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남아공 중앙 사령관 경고 누적 출장 정지... 한국전 2명 결장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7:56 103 0
체코전 옐로카드로 한국전 출장 정지
멕시코전 레드카드 즈와네도 결장1697859_1_5602dfa6.webp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체코 경기에서 테보호 모코에나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애틀랜타=AP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과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축구 대표팀에 '카드 악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경기에는 남아공 주전 선수 2명이 결장한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 체코의 A조 2차전 경기에서 남아공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29·마멜로디 선다운스)가 경고를 받았다. 체코 미드필더 루카시 체르프(25·빅토리아 플젠)를 수비하던 과정에서 무리한 태클이 들어갔고,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남자 월드컵 경기를 관장한 토리 펜소(미국)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모코에나는 12일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도 경고 한 장을 받았다. 서로 다른 경기에서 옐로카드 2장을 받으면 다음 경기 자동 출장 정지가 내려진다. 이에 따라 모코에나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과의 경기 뛸 수 없다.

남아공은 멕시코와의 1차전 때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27·톤델라)와 템바 즈와네(37·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연이어 퇴장당해 이날 체코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특히 베테랑 미드필더 즈와네는 국가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아 한국과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한다. FIFA 징계 규정에 따르면, 심각한 반칙 행위에는 2경기 이상 출장을 정지하도록 하고 있다.

모코에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멕시코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50경기 넘게 A매치에 출전하며 남아공 중원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체코전 후반 38분 체코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기도 했다.

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대회 기간 두 번의 경고를 받은 것은 아쉬운 일"이라면서 "(한국전에) 결장하는 선수들이 팀에서 약한 선수들이 아니고 핵심 선수들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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