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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홈팬도 문제없다…태극전사 '자신감'으로 무장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8:07 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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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약 2시간 뒤면 사실상 A조의 1위를 결정짓는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립니다. 이미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홈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고 하는데요. 멕시코가 홈 관중의 압도적인 응원 속에 경기를 하지만 우리 축구 대표팀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먼저 과달라하라 현지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온누리 기자, 벌써 그곳 분위기가 뜨거운것 같습니다.

[기자]

이제 약 두 시간 뒤, 이곳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지금 보시다시피 이곳 경기장엔 멕시코 팬들이 몰려들어 벌써 축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약 4만 8천장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이 됐고 귀가 아플 정도로 거센 응원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오늘 우리 축구 대표팀은 이런 일방적인 멕시코 팬들의 응원을 이겨내야 합니다.

붉은악마와 교민 등 우리 응원단은 2000명으로 예상되지만, 못지 않은 응원전을 준비했고, 어제는 리허설도 마쳤습니다.

[앵커]

전적을 놓고 보면 우리가 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이긴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분위기가 다르다고요?

[기자]

네 멕시코의 FIFA랭킹은 13위로 22위인 우리나라보다 앞섭니다.

역대 월드컵에서도 우리는 멕시코를 1998년과 2018년에 두 번 만나 모두 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릅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해 9월 미국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렀는데, 당시에도 멕시코 팬들이 압도적 응원전을 펼쳤지만 손흥민과 오현규가 골을 터뜨리면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 1차전 결과를 보더라도 멕시코전, 해볼만 하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오늘 이기면, 우리는 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앵커]

선수들은 경기장에 도착했습니까?

[기자]

어제 마지막 훈련을 마친 우리 축구 대표팀은 조금 뒤, 이곳 경기장에 도착합니다.

이미 첫 승을 거둔 우리 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우리나라는 오늘..제가 입은 이 유니폼, '무궁화'에서 영감을 받은 연보라색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오늘 우리 경기 주심은 우루과이의 테헤라 심판입니다.

평소 옐로카드를 지체없이 꺼내는 편인데 이런 심판의 성향을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활용하느냐도 중요해졌습니다.

잠시 후, 우리 축구 대표팀이 시원한 승리 소식을 전해주길 기원합니다.

[영상취재 이주원 영상편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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