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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멕시코도 잡는다"…광화문 벌써 응원 열기로 후끈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8:36 112 0
[앵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이 곧 시작됩니다.

광화문 광장은 이른 아침부터 거리 응원 준비에 한창인데요, 현장 분위기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광화문 광장입니다.

개최국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 이제 2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한창 아침 출근 시간대지만, 이곳 광화문 광장만큼은 응원하러 나온 축구팬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체코전 승리를 보고 거리로 나왔다는 팬들도 만나봤는데요,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지수호·김이현·지예서·신혜림 / 서울 성북구> "1차전 때는 집에 있었고요, 다음에는 집에 있을 수 없겠다는 생각에 밖에 나왔습니다. 황인범이 지난번에 골을 넣었잖아요. 오늘도 선제골을 넣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지난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곳 광화문 광장에는 대형스크린이 설치됐고요, KT 광화문빌딩에 설치된 미디어 월에서도 경기가 중계됩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는 사전 공연도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멕시코 문화원의 전통 공연에 이어 밴드 노브레인이 출연해 응원 열기를 돋울 예정입니다.

오늘 낮 기온 최대 33도까지 올라가는 만큼 팬들은 모자와 양산, 부채 등 뙤약볕 아래 응원을 대비하는 모습인데요,

주최 측도 냉방 기구가 설치된 온열환자 쉼터를 마련해뒀습니다.

앞서 체코전 때 6천명 규모의 관중석이 준비됐지만, 붉은 악마 측은 최대 1만 8천명의 팬들이 광화문에 모인 걸로 추산했는데요, 오늘 응원에는 최대 2만명까지 운집할 걸로 예상됩니다.

경찰도 지난 체코전 때 투입한 기동대 숫자를 2배 늘려 6개 부대, 경력 400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행사 전에는 경찰특공대와 폭발물탐지견이 광장 곳곳을 살피며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거리 응원이 이뤄지는 광화문 일대 교통도 많이 혼잡할 걸로 예상되는데요, 오전 시간대 일대 지나셔야 하는 분들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셔야겠습니다.

2차전, 멕시코 전도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현장연결 양재준]

#멕시코 #광화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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