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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GOAT는 메시, 의심한다면 억지부리는 것" 야말의 리스펙… 카보베르데전 무승부 논란엔 "겨우 한…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11:40 89 0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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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FC 바르셀로나의 '초신성' 라민 야말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향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동시에 스페인의 월드컵 반등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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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출발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다. 지난 16일(이하 한국 시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카보베르데와 0-0 무승부에 그쳤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챔피언이라는 기대치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였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이제 사우디아라비아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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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도 같은 생각이었다. 19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야말은 스페인 국영 방송 'TVE'와의 인터뷰에서 "빠르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게 낫다. 겨우 한 경기 비겼을 뿐인데 지나치게 소란스럽다. 첫 경기에서 6-0으로 이겨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카보베르데전 무승부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털어내고 승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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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카보베르데전에서 후반 26분 교체로 출전했다.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 투입됐지만, 스페인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다만 몸 상태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말했다. 그는 "아직 한 경기 전체를 뛰기에는 이르다.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하지만 선발로 나서고 감독이 원하는 만큼 뛸 수 있다. 결정은 감독이 한다. 나의 몸 상태는 매우 좋고, 의욕도 넘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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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두 차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시간도 언급했다. 야말은 "이전에는 부상을 당해본 적이 없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일이 생기면 프로답게 대처해야 한다. 부상을 당했을 때 당연히 월드컵 생각이 났다. 그러나 다행히 의사들이 나를 안심시켜 준 덕분에 지금 나는 여기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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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끈 대목은 메시를 향한 발언이었다.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알제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야말은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메시는 매 경기 자신이 역사상 최고라는 것을 증명한다. 만약 누군가 그것을 의심한다면, 그건 일부러 비판할 구실을 찾으려 억지를 부리는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플레이 스타일의 우상은 네이마르지만, 역사상 최고는 단연 메시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 가능성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야말은 "우리는 32강에서 만날 수도 있고, 결승에서 만날 수도 있다.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최고의 팀들을 이겨야 한다. 우리는 스페인이고, 최고의 팀들과 경기하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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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에는 선을 그었다. 킬리안 음바페나 메시처럼 득점 경쟁을 의식하느냐는 질문에는 "내 집착은 그들처럼 골을 넣는 것이 아니다. 내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다. 그들은 나보다 10살 많다. 내가 16골을 넣어도 우리가 16강이나 8강에서 탈락할 수 있다"라며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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