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아프리카 최강' 모로코, 스코틀랜드 1-0 꺾고 32강행 '청신호'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10:59 45 0
경기 시작 70초만 사이바리 '벼락골'
최종전 무승부 이상 시 32강 직행
스코틀랜드 '유효슈팅 0개' 첫 패배1753416_1_dca28480.webp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모로코의 이스마엘 사이바리(25·PSV 에인트호번)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경기 시작 70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보스턴=UPI 연합뉴스

아프리카 축구 최강국으로 불리는 모로코(FIFA 랭킹 7위)가 스코틀랜드를 꺾고 조 1위로 올라섰다.

모로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FIFA 랭킹 37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경기 시작 70초만에 터진 이스마엘 사이바리(25·PSV 에인트호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브라질(FIFA 랭킹 6위)과 비겼던 모로코는 1승 1무(승점 4점)로 1승 1패(승점 3점)를 기록한 스코틀랜드를 제치고 조 선두가 됐다. 마지막 조별경기에서 조 최약체인 아이티(FIFA 랭킹 84위)에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2022년)에서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오른 모로코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한 전력을 증명하고 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 70초만에 기록됐다. 앞서 브라질전에 골을 터트린 사이바리가 브라힘 디아스(27·레알 마드리드)의 침투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다. 연속골을 기록한 사이바리는 김민재가 속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을 추진 중이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전반 내내 슈팅을 한 번밖에 때리지 못했다.

1753416_2_286becfa.webp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모로코를 상대한 스코틀랜드의 스콧 맥토미니(30·나폴리)가 낙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보스턴=로이터 연합뉴스

후반에도 모로코의 압박에 스코틀랜드는 동점골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3분 존 맥긴(32·애스턴 빌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모로코 수비수에게 부딪혀 넘어졌지만, 주심은 정당한 몸싸움이라며 반칙을 불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5분 모로코가 사이바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추가골을 얻기 위해 밀어붙였으나 1-0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모로코는 볼 점유율 59%-41%로 경기를 주도했다. 슈팅은 12-6로 모로코가 두 배 더 많았고, 스코틀랜드는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기대 득점은 모로코가 0.97골에 스코틀랜드는 0.54골에 불과했다.

경기에서 패한 스코틀랜드는 오는 25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조 최강 브라질을 만난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