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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미국, 호주 꺾고 32강 진출…멕시코 이어 두 번째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10:29 124 0
호주에 2대 0으로 승리… 대회 초반 공동 개최국들의 선전 주목1752120_1_d6b97077.webp미국의 알렉스 프리먼(맨앞)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 미국이 19일 호주를 꺾고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에 2대 0으로 이겼다. 2승(승점 6)을 거둔 미국은 조 선두를 유지하며 남은 튀르키예전 결과에 상관없이 32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미국은 앞서 한국을 꺾고 32강에 선착한 A조의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이 됐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친 미국은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 왼쪽까지 돌파한 폴라린 발로건이 골문 앞으로 패스한 게 호주 수비수 캐미런 버지스의 다리를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기선을 제압한 미국은 공세를 높였고, 전반 43분 세르지뇨 데스트가 안토니 로빈슨의 프리킥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호주 선수의 몸을 맞고 높이 뜨자 골문 앞에 있던 알렉스 프리먼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최초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데스트가 슈팅하는 시점에 호주 수비수 제이컵 이탈리아노가 프리먼보다 뒤에 있었던 것이 확인되면서 정상적인 득점으로 인정됐다. 호주는 계속 반격을 시도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초반 공동 개최국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가 32강을 확정한 가운데 또다른 공동 개최국 캐나다도 1차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1대1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6대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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