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디안젤로 러셀, 옵트인 선택… 600만 달러에 남는다

[루키 = 이학철 기자] 디안젤로 러셀이 옵트인을 선택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된 러셀은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루키 시즌 평균 13.2점 3.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고 이후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8-19시즌에는 브루클린의 유니폼을 입고 평균 21.1점 7.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던 러셀이다. 그러나 이후 러셀의 커리어는 빠르게 내리막을 걸었다.
짧은 전성기 이후 러셀은 골든스테이트와 미네소타, 레이커스 등을 거치며 저니맨으로 전락했다. 지난 시즌에는 댈러스의 유니폼을 입었으나 단 26경기 출전 후 로테이션에서 제외됐다.
이제 리그 내에서 러셀의 입지는 좁아질대로 좁아진 상황이다. 다음 시즌 약 6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하고 있던 러셀은 옵트인을 선택하면서 NBA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도 러셀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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