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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조 1위 가를 운명의 멕시코전…손흥민 최전방 출격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9:34 89 0
[앵커]

32강 조기 진출이 걸린 멕시코전이 잠시 뒤인 오전 10시에 시작됩니다.

상대는 이번 대회 개최국인 멕시코인데요.

홍명보호는 오늘도 주장 손흥민 선수를 공격 선봉에 세웁니다.

관련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네, 멕시코를 상대로 치르는 조별리그 2차전이 이제 30분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 FIFA 14위인 강팀으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입니다.

상대 전적은 4승 3무 8패로 한국이 열세지만, 지난해 9월 치러진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습니다.

조금 전 양 팀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는데요.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 측면 공격수에는 이재성과 이강인이 투입돼 멕시코 골문을 노립니다.

체코전에서 골과 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친 '중원 사령관' 황인범, '철기둥' 김민재도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체코전과 비교하면 왼쪽 윙백 선수가 바뀌었습니다. 이태석 대신 김문환이 투입됐고요, 수문장에는 체코전에서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김승규가 그대로 골키퍼 장갑을 낍니다.

홍명보호는 체코전 승리 이후 일주일 동안 멕시코전을 위한 맞춤 전술을 가다듬었는데요.

4만 6천여 명이 운집한 멕시코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도 극복할 준비를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조금전 실시된 경기전 인터뷰에서 "준비해 온 것들을 그라운드에서 꼭 보이고 싶다"고 결의를 내비쳤습니다.

[앵커]

한국과 같이 A조에 편성된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오늘(19일) 경기를 치렀죠?

[기자]

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9일) 새벽에 이뤄졌는데요.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두 국가는 나란히 1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골 득실에서 차이가 나면서 현재 체코가 조 3위, 남아공이 조 4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따는 데 실패하면서 홍명보호로선 최상의 시나리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원칙으로 상위 팀을 가리는데요.

오늘(19일)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멕시코를 꺾을 경우 남아공과의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로 32강 조기 진출이 확정됩니다.

체코전 역전승으로 기세가 오른 홍명보호, 사상 첫 조별리그 2연승으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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