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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독일, 12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 코트디부아르에 2-1 승리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1 07:51 42 0
1795006_1_75b54a12.webp독일의 데니스 운다프(왼쪽)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전차군단’ 독일이 12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독일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독일은 퀴라소와 1차전에서 7-1 대승을 거둔 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지켰다.

독일은 오는 26일 에콰도르와 3차전에서 패해 3위로 떨어지더라도 12개 조 3위 가운데 톱8을 확보했다. 북중미월드컵에서는 조 1·2위가 32강에 진출하고, 12개 조 3위 가운데 상위 성적 8개국에 추가로 32강 진출권을 준다.

독일은 이로써 2014 브라질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독일은 브라질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2018 러시아월드컵과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2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독일은 전반 30분 선제 실점했다. 코트디부아르의 얀 디오망데가 왼쪽 측면 돌파를 허용했고, 이어진 크로스에서 아마드 디알로의 슈팅을 막지 못했다. 디알로의 슈팅은 독일 수비수 나타니엘 브라운이 몸을 날려 막았으나, 흘러나온 공을 코트디부아르 프랑크 케시에가 밀어 넣었다.

독일은 전반 22분과 전반 39분 코트디부아르 골문을 흔들었으나 파울이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15분 교체 출전한 데니스 운다프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운다프는 후반 23분 나딤 아미리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운다프는 후반 49분 펠릭스 은메차의 침투 패스를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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