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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피셜] "추측성 보도가 확산되는 것에 유감"… 레알 마드리드, 올리세 이적설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1 07:00 126 0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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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공식적으로 마이클 올리세 영입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은 큰 손으로 떠올랐다. 이전까지는 스몰 스쿼드를 지향하는 듯했지만, 벌써 마크 쿠쿠렐라, 베르나르두 실바,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같이 검증된 자원 영입을 공식 발표한 상태다.

공격 보강 영입설도 돌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선거 공약으로 한 명의 선수에게 1억 5,000만 유로(약 2,636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투자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에 그 후보로 주앙 네베스, 비티냐, 올리세와 같은 자원이 언급됐다. 최종 타깃은 훌리안 알바레즈였지만, 공식 제안이 거절되면서 무산됐다.

얼마 전에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레알이 올리세 영입을 위해 최대 2억 2,000만 유로(약 3,867억 원)를 투자할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정도 액수라면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도 흔들릴 수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레알은 직접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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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공식 성명을 통해 "레알은 올리세, 그의 대리인, 그 외 주변 인물과 직·간접적으로 어떠한 접촉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레알은 오랜 기간 상호 존중, 협력, 그리고 찬사의 역사를 함께해 온 뮌헨과 훌륭한 상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가 확산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대 구단 소속 선수에 대한 잠재적인 관심이 생길 경우, 그동안의 관계를 이끌어온 도의적 원칙에 따라 반드시 양 구단 사이에서 먼저 이적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며 끝을 맺었다.

결국 현재로선 레알이 올리세와 그 어떤 접촉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설령 영입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구단 간의 이적료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기에,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이 사안이 공식 성명을 발표할 정도인지는 의문이 남는다. 이번 사례 외에도 최근 레알이 성명을 내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알바레즈에게 1억 5,000만 유로를 제의했을 때, FC 바르셀로나의 네그레이라 사건에 대해 항의했을 때도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세 번의 사안 모두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발표다. 2년 연속 무관으로 흉흉해진 팬들의 민심을 잡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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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적설의 당사자인 올리세는 현재 프랑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7일(한국 시간) 자신의 월드컵 데뷔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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