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통계전문업체, 한국의 32강행 확률 90.53% 분석
홍명보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뉴시스과달라하라(멕시코)=허종호 기자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행 확률이 90.53%로 분석됐다.
21일 오전(한국시간)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슈퍼 컴퓨터 예측에서 한국의 북중미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은 90.53%로 나타났다. 한국은 앞서 체코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눌렀고,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한국은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을 남겨두고 있으나 옵타는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게 봤다.
방심할 수는 없다.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고, 체코가 멕시코를 제압하면 한국은 조 4위로 추락해 조 3위로 추가 32강행 기회도 노려볼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은 남아공에 지더라도 체코가 멕시코를 꺾지 못하면 조 3위가 돼 32강 진출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옵타는 한국이 조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옵타는 한국의 32강 상대로 스위스를 예상했다. 스위스는 현재 1승 1무(골득실 +3)로 B조 2위인데, 역시 1승 1무(+4)로 1위인 캐나다와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스위스가 캐나다에 골득실에서 밀리기에 승리 외엔 순위 역전은 없다. 또 지더라도 승자승과 골득실을 따지는데, 스위스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이겼고 비긴 카타르와는 골득실 차이가 크다.
옵타는 한국과 스위스가 32강에서 격돌하면, 스위스가 앞선다고 전망했다.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34.92%, 스위스는 62.88%다. 한국과 스위스는 2006 독일월드컵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판정 논란 속에서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