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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메이저 대회 10경기 무득점' 호날두 감싸준 디아스..."새로운 일 아니야, 앞으로 나아갈 것"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1 05:52 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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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후벵 디아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감싸며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영국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간) "디아스는 호날두의 비판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포르투갈 대표팀은 월드컵의 꿈을 위해 하나로 뭉쳐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 포르투갈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 무승부를 거둬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호날두가 경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득점까지 실패하면서 비판이 드세졌다. UEFA 유로와 FIFA 월드컵에서 10경기째 무득점이다.

디아스는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비판은 특정 선수 한 명에게만 향하는 것이 아니다. 호날두가 많은 비판을 받기는 하지만, 이런 시기에는 모든 선수가 비판받기 마련이다. 지금 상황이 특별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대표팀에 온 이후로 계속 이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가 호날두는 "팀 위해 뛰는 한 명의 선수"라고 말했는데, SNS 상에서 많은 공격을 받았다. 이에 대표팀이 분열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디아스가 일축했다. 그는 "모든 추측은 별 거 아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꿈을 중심으로 뭉쳐 있고, 나는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SNS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우리는 신경 쓰지 않고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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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던 콩고전에 대해 설명했다. 디아스는 "(콩고전에서) 이른 시간에 득점하며 경기를 잘 시작했고, 그 순간에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느슨해졌고, 규율을 잃었다. 그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에게 심어주어야 할 위협감을 주지 못하면서 경기는 이상한 흐름으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우리가 규율을 잃었던 것이며, 우리 스스로도 그 점을 잘 알고 있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긍정적인 부분을 바라보고 있다"라며 반전을 예고했다.

또한 "우리의 자신감이 흔들리지는 않는다. 어려움은 빨리 찾아올수록 좋다. 우리는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완벽한 시나리오만을 기대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발을 땅에 딛고 평점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다음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호날두를 포함한 포르투갈 선수들이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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