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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홍명보호, 가족들과 달콤한 휴식으로 석패 아쉬움 달랜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1 05:05 52 0
1790527_1_b6c5993f.webp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가볍게 달리고 있는 축구대표팀 선수들. 뉴시스

사포판(멕시코)=허종호 기자

홍명보호가 가족들과 달콤한 휴식으로 석패의 아쉬움을 달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0일에는 공식 훈련 없이 하루를 온전히 쉰다. 대표팀은 전날에는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멕시코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가벼운 회복 훈련을 소화하며 쌓인 피로를 풀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선수들은 19일 오전 훈련을 진행한 뒤 오후부터 자유시간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사전 캠프부터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은 합숙 기간이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만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2 카타르월드컵 때부터 선수들의 동기 자극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선수단 가족 초청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북중미월드컵에서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26명 전원에게 지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1인당 개최 도시 호텔의 2인실 객실 2개를 제공하며, 가족들이 조별리그 1차전부터 현장에서 직접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일등석 티켓 2장씩을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21일 오전 사포판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오후에 3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몬테레이로 넘어갈 예정이다.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행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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