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오렌지 군단이 살아났다! 일본전 무승부 이후 득점 폭격, 브로비·각포 멀티골→스웨덴 5-1 완파...조 1위 탈환
출처:연합뉴스/AFP(MHN 오관석 기자) 네덜란드가 일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스웨덴을 완파하며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네덜란드는 21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바트 페르브뤼헌, 미키 반더벤, 버질 반 다이크, 얀 폴 반 헤케, 덴젤 둠프리스, 티자니 라인더르스, 프렝키 더용,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코디 각포, 브라이언 브로비, 도니얼 말런이 선발 출전했다.
스웨덴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크리스토페르 노르드펠트, 빅토르 린델로프, 이삭 히엔,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야신 아야리, 예스페르 칼스트룀, 베니아민 뉘그렌, 알렉산데르 베른하르드손, 알렉산더 이삭, 빅토르 요케레스가 나섰다.
출처:연합뉴스/AP네덜란드가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각포의 컷백을 브로비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스웨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요케레스가 강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네덜란드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16분 둠프리스의 컷백을 브로비가 또다시 마무리에 성공하며 추가골을 완성했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스웨덴의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37분 이삭의 감각적인 패스를 요케레스가 원터치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라게르비엘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전은 네덜란드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출처:연합뉴스/AP후반전에도 네덜란드의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2분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각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이어 후반 9분에는 교체 투입된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패스를 받은 각포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웨덴도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14분 이삭의 스루패스를 받은 교체 투입된 안토니 엘랑가가 빠른 침투 이후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네덜란드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44분 서머빌이 직접 돌파에 이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네덜란드의 5-1 승리로 종료됐다.
출처:연합뉴스/AFP이날 승리로 네덜란드는 일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승 1무(승점 4)로 조 1위에 올랐다. 최종전 상대가 튀니지인 만큼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반면 스웨덴은 튀니지전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조기 32강 진출 확정에 실패했다. 스웨덴은 일본과의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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