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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재정비 나선 홍명보호, 회복 훈련…"좋은 결과 가져오겠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19:24 46 0


[앵커]
월드컵 소식입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 멕시코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훈련장의 분위기는 다행히 밝아보였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승리해 32강 진출을 다짐했습니다.

현지에서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화 대신 운동화를 신은 손흥민과 김민재가 이야기를 나누며 훈련장을 걷습니다.

골키퍼 김승규도 아쉬움은 털어냈습니다.

개최국과 대등하게 싸우며 승리까지 바라볼 수 있었던 경기였기에 뼈아펐지만 선수들은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엄지성 /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반성하고, 다음 경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큰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아요"

한국의 32강 진출은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비교하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되는 상황에서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에게 외출과 휴식을 허용하며 분위기 전환을 도모했습니다.

한 달이 넘는 합숙과 경기로 스트레스가 높아져 휴식도 전략이 된겁니다.

선수들은 결과를 다짐했습니다.

엄지성
"경기력적인 부분보다는 경기 결과에 초점을...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고 자신감도 떨어지지 않은 상태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체코와 1-1 극적인 무승부로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어제 미국에서 경기를 치른 뒤 멕시코로 돌아오는 강행군에도 훈련을 소화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휴고 브로스 / 남아공 대표팀 감독
"한국은 아주 규율이 강한 팀입니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맞대결은 아주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25일 몬테레이에서 열립니다.

대표팀은 내일 휴식으로 재정비에 나선 뒤 22일 전세기를 타고 몬테레이로 이동합니다.

과달라하라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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