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홍명보호 '제2의 김민재' 탄생하나…월드컵 깜짝 맹활약 이한범, 나폴리 영입 리스트 올랐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19:34 48 0
1769745_1_63f907ac.webp사진=이한범 SNS

[포포투=박진우]

이한범이 '대선배' 김민재의 발자취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주전 센터백'으로 거듭나며 연일 좋은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한범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한범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대표 수비수로 성장했다. FC서울에서 활약하던 이한범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향하며 생애 첫 유럽 무대를 밟았다. 입단 첫 시즌과 두 번째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지만, 지난 시즌 주전으로 도약했다.

4백과 3백을 가리지 않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한범은 안정적인 수비력과 함께 준수한 빌드업 능력까지 동시에 과시했다. 결국 공식전 49경기 2골 3도움을 올렸고, 덴마크축구협회컵 결승전에서는 미트윌란의 우승을 견인하는 '헤더 결승골'을 작렬하며 날아 올랐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뒤 참여한 '생애 첫 월드컵'. 이한범은 홍명보호의 주축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직전 불의의 부상으로 소집 해제된 조유민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이한범을 3백 우측 센터백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시키고 있는데, 이한범은 출중한 수비력과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과시하며 재능을 뽐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월드컵에서의 '깜짝 활약'에 유럽 구단들의 레이더망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프리미어리그(PL) 여러 구단이 이한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이후 '김민재 친정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이적설까지 나왔다. 이탈리아 '알 마티노'는 20일(한국시간) "나폴리에서는 다음 시즌을 위한 큰 수비 개편이 가장 먼저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나폴리의 수비 보강 리스트에는 페데리코 가티는 물론, 월드컵에 참가 중인 유망주 이한범과 루카스 해링턴, 바스티앙 뫼피유 같은 이름들도 올라 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없지만, 어린 자원들을 데려와 미래를 설계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은 '관심' 수준이지만, 이한범을 향해 여러 리그의 시선이 쏠려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미트윌란 시절부터 혹독한 주전 경쟁을 이겨낸 이한범. 생애 첫 번째 월드컵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과시하며 '월드컵 스타' 탄생 가능성을 스스로 밝혔다.

1769745_2_9779b6eb.webp사진=대한축구협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