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인상적인 순간 전혀 없어”…한·멕시코전에 해외 언론 혹평
디 에슬레틱 “아무도 하이라이트 영상 안 만들 것”
英BBC “2030년까지 경기해도 한국 골 못 넣어”
가디언 “한국의 실수가 멕시코에 승리 안겨”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 대표팀과 멕시코의 경기를 두고 해외 언론이 잇따라 혹평을 내놨다.
앞서 19일(한국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치렀지만 실점으로 0-1 패배를 당했다. 두 팀은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공격에 집중하기보다는 수비에 무게를 두는 신중한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양쪽 모두 “지루한 경기”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스포츠 전문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경기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낮은 합산 기대득점(xG)를 기록한 경기였다”라며 “아무도 이 경기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멕시코는 90분간 슈팅 8개로 xG 0.53에 그쳤고 한국 역시 슈팅 9개로 xG 0.91에 불과했다. 상대편 박스 내에서 터치도 각각 6회, 11회뿐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멕시코는 조심스러웠고 공을 소유한 상황에서도 답답했으며 홈 팬들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활력도 부족했다”며 “한국 역시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짚었다.
영국 BBC도 문자 중계를 통해 한국의 적극적인 공격이 없다는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월드컵 개막 이후 가장 재미없는 경기였다”며 “A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수준 낮은 조”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한국은 공격 지역에서 열정적이지 않다”며 “이 경기를 2030년까지 했어도 한국이 골을 넣을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한국의 치명적인 실수가 멕시코의 승리를 안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가디언 측은 “멕시코는 아직 창의성을 보여주지 못했고 한국은 공격에서 날카로움이 부족해 보인다”며 “경기는 대체로 주목할 만한 장면이 없었다”고도 짚었다. 노르웨이 일간지 VG 역시 “경기력은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고 팬들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썼다.
英BBC “2030년까지 경기해도 한국 골 못 넣어”
가디언 “한국의 실수가 멕시코에 승리 안겨”
1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이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 대표팀과 멕시코의 경기를 두고 해외 언론이 잇따라 혹평을 내놨다.앞서 19일(한국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치렀지만 실점으로 0-1 패배를 당했다. 두 팀은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공격에 집중하기보다는 수비에 무게를 두는 신중한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양쪽 모두 “지루한 경기”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스포츠 전문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경기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낮은 합산 기대득점(xG)를 기록한 경기였다”라며 “아무도 이 경기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멕시코는 90분간 슈팅 8개로 xG 0.53에 그쳤고 한국 역시 슈팅 9개로 xG 0.91에 불과했다. 상대편 박스 내에서 터치도 각각 6회, 11회뿐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멕시코는 조심스러웠고 공을 소유한 상황에서도 답답했으며 홈 팬들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활력도 부족했다”며 “한국 역시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짚었다.
영국 BBC도 문자 중계를 통해 한국의 적극적인 공격이 없다는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월드컵 개막 이후 가장 재미없는 경기였다”며 “A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수준 낮은 조”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한국은 공격 지역에서 열정적이지 않다”며 “이 경기를 2030년까지 했어도 한국이 골을 넣을 것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한국의 치명적인 실수가 멕시코의 승리를 안겼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가디언 측은 “멕시코는 아직 창의성을 보여주지 못했고 한국은 공격에서 날카로움이 부족해 보인다”며 “경기는 대체로 주목할 만한 장면이 없었다”고도 짚었다. 노르웨이 일간지 VG 역시 “경기력은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고 팬들도 만족하지 못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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