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너무 슬프고 부끄럽다" 조기 탈락에 좌절한 아르다 귈러… 2경기 62슈팅 0골 튀르키예, 선수단 줄사과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아르다 귈러를 포함한 튀르키예 선수들이 월드컵 탈락에 고개를 숙였다.

튀르키예는 20일 오후 12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라과이에 0-1로 패했다. 튀르키예는 전반 2분 마티아스 갈라르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상대 핵심 미겔 알미론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튀르키예는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튀르키예의 0-1 패배로 끝났다.
본선 전까지 예선과 친선전에서 8경기 무패 흐름을 타고 있었던 튀르키예다.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호주전 0-2 패배에 이어 파라과이전에서도 무너지며 튀르키예는 남은 미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탈락을 확정했다.

파라과이전 경기 후 튀르키예 선수단은 깊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에 따르면 귈러는 "대표팀 커리어 내내 이 대회를 잊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강팀들과 경기를 치르는데, 경기장에서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는 실패했다. 이른 시간에 골을 내줬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돌아봤다.
귈러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는 "너무 슬프고, 부끄럽다. 모든 국민께 사과드린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주장 하칸 찰하놀루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슈팅을 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골대에 맞고 나온 슈팅도 많았다. 불운했다. 상대는 단 한 번 시도를 골로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까지 오는 길은 쉽지 않았다. 우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돌아보면 우리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앞으로 많은 대회들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골문을 지켰던 우우르잔 차크르도 사과를 이어갔다. 차크르는 "우리나라에 사과드린다.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아온 분들께도 사과드린다. 경기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우리는 승리를 간절히 원했고, 최선을 다해 싸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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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다 귈러를 포함한 튀르키예 선수들이 월드컵 탈락에 고개를 숙였다.

튀르키예는 20일 오후 12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라과이에 0-1로 패했다. 튀르키예는 전반 2분 마티아스 갈라르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상대 핵심 미겔 알미론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튀르키예는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튀르키예의 0-1 패배로 끝났다.
본선 전까지 예선과 친선전에서 8경기 무패 흐름을 타고 있었던 튀르키예다. 정작 월드컵 본선에서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호주전 0-2 패배에 이어 파라과이전에서도 무너지며 튀르키예는 남은 미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탈락을 확정했다.

파라과이전 경기 후 튀르키예 선수단은 깊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에 따르면 귈러는 "대표팀 커리어 내내 이 대회를 잊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강팀들과 경기를 치르는데, 경기장에서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우리는 실패했다. 이른 시간에 골을 내줬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라고 돌아봤다.
귈러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는 "너무 슬프고, 부끄럽다. 모든 국민께 사과드린다. 앞으로의 대회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주장 하칸 찰하놀루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슈팅을 해도 들어가지 않는다. 골대에 맞고 나온 슈팅도 많았다. 불운했다. 상대는 단 한 번 시도를 골로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까지 오는 길은 쉽지 않았다. 우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돌아보면 우리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앞으로 많은 대회들이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골문을 지켰던 우우르잔 차크르도 사과를 이어갔다. 차크르는 "우리나라에 사과드린다.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아온 분들께도 사과드린다. 경기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우리는 승리를 간절히 원했고, 최선을 다해 싸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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