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멕시코 유니폼 입은 오리, 비공식 마스코트로 등극 [지구촌톡톡]
[앵커]
월드컵이 치러지고 있는 멕시코에서는 독특한 거리 응원전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멕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오리 한마리가 SNS 스타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초록색의 멕시코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차려 입은 오리가 뒤뚱뒤뚱 거리를 활보합니다.
두 발에 야무지게 양말까지 신고 활보하는 오리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오리를 마주친 관광객들,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멀린이라는 이름의 2살짜리 오리 한 마리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비공식 월드컵 마스코트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멀린은 월드컵 이전부터 멕시코시티에서 꽤 유명한 오리였는데요.
주인과 함께 매주 주말 도심에서 음료수를 판매하며 사람을 만나왔기 때문입니다.
<카를라 고메스 / 월드컵 비공식 마스코트 ‘멀린’의 주인> "멀린은 우리가 장사하러 나올때마다 늘 함께 나와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상상도 못했거든요. 정말 기쁘네요."
멀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FIFA, 국제축구연맹과의 화보 촬영은 물론 광고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잇따라 맞히며 ‘족집게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던 파울을 기억하시나요?
파울의 뒤를 이어 예언가 자리를 노리는 동물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동물원의 동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예선 1차전의 승리팀을 점찍었는데요.
코끼리들은 우리 태극전사와 같은 조인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멕시코 국기 위에 올려진 간식을 먹으며 멕시코 승리를 점쳤는데요.
결과는? 멕시코가 2대0으로 승리하며 개최국 개막전 무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와 체코전을 점친 건 푸마 물룩이었는데요.
양국 유니폼 팻말 사이에 놓인 공을 한국 쪽으로 옮겨 우리나라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이또한 적중했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만큼 최후의 예언가 동물이 누가 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지금까지 월드컵 이모저모였습니다.
[화면출처 X @AFmedios]
[내레이션 김민광]
[영상편집 김예진]
[글·구성 신주원]
#멕시코 #축구 #지구촌톡톡 #월드컵 #오리 #점쟁이 #예언가 #족집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월드컵이 치러지고 있는 멕시코에서는 독특한 거리 응원전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멕시코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오리 한마리가 SNS 스타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초록색의 멕시코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차려 입은 오리가 뒤뚱뒤뚱 거리를 활보합니다.
두 발에 야무지게 양말까지 신고 활보하는 오리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오리를 마주친 관광객들,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멀린이라는 이름의 2살짜리 오리 한 마리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비공식 월드컵 마스코트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멀린은 월드컵 이전부터 멕시코시티에서 꽤 유명한 오리였는데요.
주인과 함께 매주 주말 도심에서 음료수를 판매하며 사람을 만나왔기 때문입니다.
<카를라 고메스 / 월드컵 비공식 마스코트 ‘멀린’의 주인> "멀린은 우리가 장사하러 나올때마다 늘 함께 나와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상상도 못했거든요. 정말 기쁘네요."
멀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FIFA, 국제축구연맹과의 화보 촬영은 물론 광고에도 출연했다고 하네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잇따라 맞히며 ‘족집게 문어’라는 별명을 얻었던 파울을 기억하시나요?
파울의 뒤를 이어 예언가 자리를 노리는 동물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동물원의 동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예선 1차전의 승리팀을 점찍었는데요.
코끼리들은 우리 태극전사와 같은 조인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멕시코 국기 위에 올려진 간식을 먹으며 멕시코 승리를 점쳤는데요.
결과는? 멕시코가 2대0으로 승리하며 개최국 개막전 무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나라와 체코전을 점친 건 푸마 물룩이었는데요.
양국 유니폼 팻말 사이에 놓인 공을 한국 쪽으로 옮겨 우리나라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이또한 적중했습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만큼 최후의 예언가 동물이 누가 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지금까지 월드컵 이모저모였습니다.
[화면출처 X @AFmedios]
[내레이션 김민광]
[영상편집 김예진]
[글·구성 신주원]
#멕시코 #축구 #지구촌톡톡 #월드컵 #오리 #점쟁이 #예언가 #족집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이전글'살인 태클'에 쓰러진 캐나다 코네, 수술로 월드컵 조기 마감26.06.20
- 다음글‘얼마만의 월드컵 본선인데…’ 아이티·튀르키예, 2경기 만에 탈락 확정26.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