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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열쇠는 이강인이 쥐고 있다"…오른발로 시즌 2호골 폭발→"비중 점점 커지고 있어"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6:03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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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시즌 2호 골을 터트린 이강인을 향해 좋은 평가가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4-0으로 승리했다.

최근 이강인을 향한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이강인은 지난 14일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부진했다. 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가 "문제는 플레이 속도를 높여야 할 때 발생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이강인은 평소와 다르게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0분 이강인이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데몰라 루크먼의 헤더가 정확하지 않았다. 전반 12분엔 이강인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강인은 계속 공격 작업을 이어갔다. 전반 20분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내줬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슈팅으로 이어졌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36분엔 이강인이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41분 이강인이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슈팅을 날렸지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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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들어 이강인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9분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강인을 향한 평가가 좋았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이강인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며 이강인은 90분 동안 1골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76%(39/51),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률 100%(2/2), 공격 지역 패스 7회 등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평점 9점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다루는 '아틀레티코스탯'은 "메트로폴리타노의 열쇠는 이강인이 쥐고 있다"라며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오사수나전에서도 매우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메트로폴리타노를 점자 자신의 집처럼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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