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역시 '세계 최강' 안세영,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안게임 스타'…'초대박!' 101주 연속→163주째 '랭킹 1위' 수성
사진=연합뉴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 세계가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주목한다.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16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눈여겨볼 선수를 조명했다. 이 매체는 안세영을 비롯해 수영의 판잔러(중국), 체조의 카를로스 율로(필리핀), 창던지기의 아르샤드 나딤(파키스탄) 등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챔피언을 콕 집었다.
안세영은 설명이 필요없는 배드민턴 최강이다. 그는 지난해 역대 남녀 단식 선수 중 최고 승률로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올해도 매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단체전을 포함해 이미 10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까지 49승1패, 승률 98%를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일본오픈 중 부상으로 잠시 쉼표를 찍었다. 이후 열린 중국오픈에도 나서지 못했다. 안세영은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경기력'으로 정상을 밟았다. 최근 막을 내린 중국마스터스(슈퍼 750)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XINHUA-XinHua 연합뉴스이제는 아시안게임이다. 그는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 금메달에 이어 2연속 정상을 정조준한다. 안세영은 엄청난 기록을 등에 엎고 출격한다. 16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따르면 안세영은 BWF가 업데이트한 세계랭킹에서 101주 연속, 통산 163주째 1위를 유지했다. 2023년 8월 1일 세계 1위에 처음 등극한 안세영은 2024년 10월 1일까지 62주 연속 1위를 달리다가, 잠깐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그해 10월 22일부터 현재까지 101주 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다. 국내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 남녀 통틀어 최고 기록은 남자복식 레전드 출신 이용대-유연성의 117주 연속(2014년 8월14일~2016년 11월3일)이다.
사진=연합뉴스안세영은 17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본진과 함께 '결전지' 일본 나고야에 입성했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항저우 대회 때는 내 플레이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부족했고 잘 즐기지도 못했다. 지금은 경험이 쌓이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 아는 여유가 생긴 점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라며 "매 경기 마주하는 모든 선수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코트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대비하려다 보니 더 완벽을 추구하게 된다. 아시안게임 역시 내가 출전하는 다른 국제대회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는 무대인 만큼 우승하면 시상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그 애국가를 듣기 위해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전글“이순신은 안 되고 도요토미는 되나” 서경덕 교수 항의에 日 누리꾼 “칭기즈칸이어도 화낼 건가”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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