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날씨가 안 도와주네’ 19일 이정후 vs 김하성 ‘맞대결’, 우천으로 연기
출처:MHN / 이정후(MHN 이상희 기자) 이정후와 김하성 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이 날씨 때문에 연기됐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김하성의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 때문에 결국 우천으로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주 중 애틀랜타 3연전 내내 비 때문에 고생했다. 첫날 경기는 2회말을 앞두고 쏟아진 비 때문에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결정됐다. 그래서 전날 2경기를 치러야 하는 체력적인 부담을 감수했다.
그리고 19일 경기는 또 한 번 날씨 때문에 열리지 못하고 우천으로 연기된 것.
출처:MHN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이번 애틀랜타와의 주중 2연전에서 7타수 1안타로 주춤했다. 하지만 1안타가 시즌 4호포, 솔로홈런이어서 나름 소득이 있었다. 시즌 성적도 타율 0.325, 26타점으로 좋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805로 준수하다.
반면, 선배 김하성의 성적은 처참한 수준이다.
출처:애틀랜타 홍보팀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최근 5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는 것. 시즌 타율도 0.085에 그치고 있다. OPS는 0.267로 누가 알까 창피한 수준이다.
지금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김하성과 애틀랜타의 동행이 오래가지 못할 전망이다. 애틀랜타 스포츠 라디오는 최근 "김하성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반등이 없다면 애틀랜타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중요한 결정'은 결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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