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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8푼 타자’ 김하성 감싼 애틀랜타 감독, “팀에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믿는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7:16 121 0
1695917_1_b4e5fb09.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김하성

(MHN 이상희 기자) “팀에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믿는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이 김하성을 감싸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김하성이 2026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다. 시즌 개막 전 손가락 수술로 몇 달을 결장했고, 5월 복귀 후에도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하지만 와이스 감독은 이런 김하성에 대해 ‘앞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믿는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즉, 당장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고 김하성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1695917_2_7e22b86f.webp출처: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 김하성

김하성은 지난 겨울 한국에서 당한 손가락 부상 때문에 지난달이 되어서야 겨우 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19일 기준 타율 0.085로 부진하다. OPS는 겨우 0.267로 남이 알까 창피한 수준이다. 방출이나 트레이드를 당해도 할 말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나서 김하성을 감싼 것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미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 자리에서 밀려 났다는 점이다. 이는 출전시간이 제한적이 됐다는 것을 뜻한다. 매일 경기에 나가 타격감을 조율해야 하는 야수의 입장에선 성적을 끌어올리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다.

팀내 입지가 좁아진 김하성이 앞으로 어떤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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