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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만잠비 2골’ 교체카드 통했다… 스위스, 보스니아 4-1로 격파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06:44 94 0
1695432_1_1781f4e1.webp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는 스위스의 요한 만잠비. AP=연합뉴스 스위스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4-1로 대파했다. 요한 만잠비가 교체로 들어가 두 골을 터트렸다.

스위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4-1로 이겼다. 1차전에서 카타르와 1-1로 비겼던 스위스는 1승1무(승점 4)를 기록, B조 선두에 나섰다. 한국이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경우 B조 2위와 격돌한다. 스위스가 잠재적인 대결 가능성이 있는 상대로 떠올랐다. 공동 개최국 캐나다와 1-1로 비겼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1무 1패(승점1)가 됐다.

두 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두 팀 모두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부터 스위스가 우세한 흐름으로 바뀌었다. 스위스가 연이어 상대 문전을 위협했다. 스위스는 후반 26분 만잠비, 루벤 바르가스, 지브릴 소우 등 3명을 동시에 넣었고, 3분 뒤 만잠비가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수가 멀리 걷어내지 못한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

만잠비는 엠볼로에게 침투 패스를 찔러넣었고, 엠볼로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비수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수적 우세까지 얻은 스위스는 후반 39분 바르가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엠볼로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두 골 차를 만들었다. 6분 뒤에는 만잠비가 바르가스의 컷백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에르민 마흐비치가 후반 추가시간 3분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7분 그라니트 자카가 페널티킥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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