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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가을, 퀸들의 경쟁 뜨겁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개최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6:11 0 0
신흥 강호의 패기냐, 베테랑의 관록이냐. 퀸들의 경쟁이 가을 경주로를 뜨겁게 달군다.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산 3세 이상 암말들이 1400m 경주에서 격돌한다.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로, 총상금은 5억 원이다.

‘퀸즈투어 FW’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하반기 국산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첫 승부다. 퀸즈투어 FW는 이번 경주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지사배, 브리더스컵 퀸으로 이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가 첫 무대인 만큼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경주에선 전성기로 접어드는 3~4세 신흥 강자들과 풍부한 경험을 앞세운 5~6세 베테랑들이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보령라이트퀸’의 대회 2연패 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16두 풀게이트로 치러지는 만큼 초반부터 자리싸움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부경] 보령라이트퀸(레이팅 95,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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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마. 10차례 대상경주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릴 만큼 안정적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들어 대상경주 준우승을 두 차례 기록했지만, 아직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직전 경주에서 5위에 그쳤으나 국내 정상급 수말들과 경쟁해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경] 에이스하이(레이팅 86,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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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무기는 꾸준함이다. 통산 12차례 출전해 5승과 준우승 5회를 기록하며 복승률 83.3%를 자랑한다. 4세에 접어들며 기량이 한층 무르익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는 초반 전개 과정에서 체력을 빠르게 소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동안 보여준 안정감은 무시하기 어렵다. 이번이 1400m 첫 출전이라는 점은 변수다.

●[서울] 글라디우스(레이팅 106,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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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팅 106으로 이번 출전마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동아일보배 우승 이후 대상경주 우승은 없지만, 최근 경기력은 만만치 않다. 신흥 강자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아지기도 했지만, 직전 KNN배에서는 직선주로에서 날카로운 추입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라온포레스트(레이팅 108,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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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로 이번 대회 최연장자 그룹에 속한다. 풍부한 경험이 강점이다. 주요 암말 강자들과 숱한 승부를 펼쳐왔다.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다가 결정적인 순간 깜짝 우승을 만드는 것도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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