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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체코 감독 “멕시코보다 한국이 더 인상적”…조 1위로 32강 진출 가능할까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9:19 96 0
체코 감독 “한국이 더 강한 인상”
홍명보호, 19일 멕시코와 2차전
드론 출현 소동…전술 노출은 면해1657725_1_557202ee.webp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멕시코전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과의 1차전에서 역전패한 체코 코우베크 감독이 멕시코보다 한국에게 더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공개 평가했다.

체코 코우베크 “한국, 기량에서 멕시코보다 앞서”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체코 국가대표팀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 한국이 우리 조에서 1위 후보라고 생각한다. 내일 두 팀이 맞붙는데, 그 결과를 지켜봐야겠으나 솔직히 얘기하자면 난 한국으로부터 더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체코는 이달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한국과의 1차전에서 1-2로 무너졌다. 190㎝대 장신 자원이 즐비한 체코는 고공 공격으로 선제골을 끌어냈으나, 고지대 적응에 심혈을 기울인 한국에 후반 역전을 내줬다.

코우베크 감독은 고지대 환경의 영향에 선을 그었다. “이곳은 고도가 낮다 보니 선수들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 그래도 한국과의 경기 때 고지대에서도 꽤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시 한국 팀이 당시 더 역동적으로 보였지만, 그건 고도 때문은 아니었고 선수들의 기량 때문이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홍명보 “베스트11 완성…멕시코전이 조에서 가장 중요”
홍명보 감독은 같은 날 열린 과달라하라 스타디움 기자회견에서 “홈팀 멕시코와 경기는 우리 조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멕시코는 가장 강하고, 홈 이점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내일 좋은 경기를 하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멕시코전 베스트11 구상은 끝났다. 선수들 모두 좋은 컨디션인 것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체코전 2-1 역전승으로 승점 3을 확보해 A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같은 승점이지만 남아공을 2-0으로 제압한 멕시코에 골 득실에서 뒤처진 상황이다. 다만 승점이 동률을 이룰 경우 승자승 원칙이 먼저 적용되는 만큼, 이번 맞대결 승자는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사실상 굳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와의 역대 전적은 한국이 4승 3무 8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월드컵에서도 1998년 프랑스 대회(1-3)와 2018년 러시아 대회(1-2) 두 차례 모두 패배를 맛봤다. 지난해 9월 내슈빌 평가전에서는 손흥민(LAFC)과 오현규(베식타시)의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한편 홍명보호 베이스캠프인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경기 전날 비공개 훈련 도중 불법 드론이 포착되는 사건이 있었다. 드론은 전술 훈련이 시작되기 전 격추돼 전력 유출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용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점에 그런 일이 벌어진 건 큰 유감”이라고 했다.

“비공개 전술 노렸나?” 훈련장 습격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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