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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순위 주인공은 누구?' 유타 재즈, 디반사-부저-피터슨 두고 '행복한 고민'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6:10 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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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쥐고 있는 유타가 다가오는 드래프트에서 어떤 미래 자원을 선택해야 할지를 두고 깊은 고뇌에 빠졌다.

'디 애슬레틱'의 유타 재즈 비트라이터 토니 존스 기자는 최근 기사를 통해 유타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AJ 디반사, 카메론 부저, 대린 피터슨 중 누구를 지명해야 할지 진심으로 고민하고(genuinely torn)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타는 최근 디반사와 부저를 구단으로 초청해 비공개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다만 유타는 이번 주 예정되었던 워크아웃 세션을 취소한 피터슨의 결정에 대해서는 크게 놀라지 않은 분위기다.

캔사스 대학 출신의 스타 가드인 피터슨은 최근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워싱턴을 방문한 이후, 다른 어떤 구단과도 만날 계획이 없음을 확고히 한 상태다.

유타 구단 입장에서는 세 후보 모두 놓치기 아쉬운 특급 유망주들이다. 우선 206cm의 포워드 디반사는 고등학교 마지막 해와 대학 시절을 모두 유타주에서 보내 이 지역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인물이다.

디반사는 브리검영 대학에서 보낸 유일한 시즌 동안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평균 25.5득점을 퍼부으며 올-아메리칸 퍼스트 팀에 선정됐고, 대학 농구 최고 스몰포워드에게 주어지는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까지 석권했다.

또 다른 강력한 후보인 듀크 대학 출신의 부저 역시 대학 무대를 한 시즌만 소화하고 드래프트에 나선 대형 유망주다.

부저는 이번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22.5득점, 10.2리바운드, 4.1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는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특히 그는 디반사를 제치고 대학 농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수여되는 존 우든 어워드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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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은 비록 잦은 쥐 증상 여파로 이번 시즌 캔사스에서 24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코트 위에 섰을 때의 잠재력만큼은 확실했다.

196cm의 가드 피터슨은 경기당 평균 20.2득점, 4.2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교 시절이던 2025년 이에스피엔(ESPN) 전미 고교 유망주 랭킹에서도 디반사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던 특급 재능이다.

지난 시즌 22승 60패에 그치며 4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유타가 과연 이들 중 누구를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미래로 선택할지, 드래프트 당일 구단의 선택에 전 세계 NBA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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