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브런슨 보면 코비가 떠올라" 파이널 MVP 향한 티맥의 특급 칭찬

[루키 = 이학철 기자]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제일런 브런슨을 칭찬했다.
2025-2026 파이널이 뉴욕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뉴욕은 샌안토니오를 4승 1패로 꺾으면서 53년만에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뉴욕의 우승을 이끈 선수는 제일런 브런슨이었다. 브런슨은 5차전에서 무려 45점을 폭발시키는 등 파이널 평균 32.6점 4.6어시스트 4.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파이널 MVP를 따냈다.
특히 브런슨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은 4쿼터만 되면 발휘되는 해결사 본능이다. 브런슨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4쿼터 야투율이 무려 56.2%에 달했다. 1쿼터에서 3쿼터까지 야투율이 43.8%를 기록했음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다. 또한 브런슨은 파이널에서 4쿼터 평균 11.2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러한 브런슨의 활약에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맥그레이디는 "코비를 보면 3쿼터까지는 오닐에게 공을 주고 오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러다 4쿼터가 되면 코비 타임이 온다.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서 코비를 막아야 한다. 그럼에도 코비는 반드시 득점을 해낸다. 마치 브런슨 처럼 말이다. 브런슨 역시 반드시 득점을 해낼 것이다"며 브런슨을 코비 브라이언트에 비교했다.
코비와 비교될 정도로 엄청난 클러치 능력을 자랑한 브런슨이다. 이러한 브런슨의 클러치 능력이 유지된다면 뉴욕은 앞으로도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강한 팀이 될 확률이 높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