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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과달라하라 LIVE] 홍명보 감독, 불법 드론 사태에 입 열었다 "가장 중요한 시점에 이런 일 발생해 유감"…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7:34 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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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과달라하라(멕시코)-유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하루 전 비공개 훈련 도중 발생한 드론 사태에 유감을 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1차전과 동일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실상 A조 선두 자리를 두고 펼치는 맞대결이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홈팀과 경기를 하게 됐다. 이번 조별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가장 강한 팀과 경기를 하게 됐는데, 홈팀과 경기는 더욱 어려운 점이 있다.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멕시코전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하루 전, 오로지 경기에만 몰두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비공개 전술 훈련을 진행했는데, 훈련장 상고에 정체불명의 드론 한 대가 나타난 것이다. 발견 즉시 멕시코군이 드론 신호 차단 전파를 방사하여 드론을 추락시켰고, 드론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해당 장소로 이동했으나 외국인 남성 2명이 추락한 드론을 수거해 달아났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홍 감독은 "어제 훈련 중 드론이 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운을 떼면서 "다행히 전술 훈련을 시행하기 전이어서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경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점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유감이다"라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 감독은 "베스트 라인업 구상은 모두 끝났다. (선수로 뛰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는데, 우리 선수들이 그 기록을 넘어섰으면 좋겠다"라며 멕시코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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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홍명보 감독과의 일문일답>

-멕시코전 소감

홈팀과 경기를 하게 됐다. 이번 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가장 강한 팀과 경기를 하게 됐는데, 홈팀과 경기는 더욱 더 어려운 점이 있다. 선수들이 잘 극복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멕시코전 다른 전술 포인트

체코와 멕시코는 전혀 다른 팀이다. 플레이 스타일 등 모든 것이 다르다. 이번 주에 충분히 선수들과 공유를 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잘 대비를 해야 한다.

-2차전 준비 시간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상대를 분석하고 준비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었다. 다만 경기라는 것이 상대성이기 때문에, 준비한대로 모든 것이 나오지 않기도 한다. 변수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9월에 멕시코와 경기를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 경기를 통해 얻은 것도 있었고,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강한 자신감도 있다. 경기장에서 잘 나타났으면 좋겠다.

-3백에서 김민재 역할

김민재 선수의 역할은 팀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수비라는 것이 조직적인 면이 중요하다. 상대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이 좋고, 뒤로 움직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놓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 수비 조직력이 필요하고, 호흡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2002년에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했는데, 그때의 성적을 넘어설까?(멕시코 기자 질문)

2002년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는데, 그 기록을 넘어섰으면 좋겠다.

-멕시코전 앞두고 걱정거리는? (멕시코 기자 질문)

멕시코는 전체적인 선수의 기량이 좋고, 미드필더들의 움직임이 창의적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이 충분히 준비를 했다고 믿음이 있다. 특별한 걱정은 없다.

-베스트11 구상

구상은 모두 끝이 났다. 선수들도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멕시코 홈팬들의 응원

1차전 때 멕시코 팬들이 우리 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내일은 적으로 만나 경기를 하기 때문에 충분히 홈팀의 이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많은 관중 앞에서 뛰어 본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경기 주도권이나 리듬을 언제 찾아오는지가 중요하다.

-불법 드론에 대해 (멕시코 기자 질문)

어제 훈련 중에 드론이 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히 전술 훈련하기 전이어서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경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간에 이런 일이 벌어져서 유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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