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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중전 끝에 터졌다…종료 직전 가나의 극장골 '쾅'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1:02 85 0

[앵커]

조금 전 가나와 파나마의 경기에서는 이번 월드컵 최초의 수중전이 벌어졌습니다. 선수들이 잇따라 미끄러지는 난전 속에 가나가 추가 시간, 승리의 극장골을 쏘았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시작과 동시에 시원한 슈팅을 보여준 파나마는 전반 날카로운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JTBC 중계 : 슈팅! 쳐냅니다! 시작부터 좋은 슈팅을 한 차례 만들어내고 있는 파나마입니다. {자, 굉장히 간결하게 지금 슛까지 가져갔고요.}]

가나를 상대로 두 배 가까운 볼 점유율을 보였지만, 양팀 모두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로드리게스가 측면으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막혔고 마지막 세트피스 기회 역시 살리지 못하면서 전반 경기를 마무리 해야했습니다.

수중전이 이어지면서 선수들이 연달아 미끄러지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가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첫 번째 유효슈팅을 선보이면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파나마도 이에 질세라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JTBC 중계 : 슈팅! 옆그물을 때렸습니다! 마르티네스!]

양팀의 수비는 차례로 맹활약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JTBC 중계 : 뒷공간 깊게 달려갑니다! 크로스! 이걸 구해냅니다! {와, 이거 들어간다고} {봤어요.} 파나마의 집중력 있는 수비가 실점을 지워냅니다.]

추가시간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양팀, 경기 종료 직전 가나 케일럽 이렌키가 극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가나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팀 전력에 구멍이 뚫렸지만, 후반에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던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최종 엔트리에서 빠졌고,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캐나다 비자 발급이 거부되면서 이번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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