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일반 1,000골 노리면 뭐하나? 'DR 콩고전' 무득점' 호날두, 월드컵·유로 본선 10경기 연속 침묵 中… 메시는 해트트릭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0:50 67 0
1660310_1_1ed816db.webp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골은 어마어마하게 넣는데 정작 필요할 때 넣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포르투갈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로 그런 상황에 놓여 있다. 포르투갈이 낳은 세계적인 골잡이지만, 월드컵이나 유로 본선 무대에 서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가 속한 포르투갈은 18일 새벽 2시(한국 시각)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1-1로 비겼다. 포르투갈은 전반 6분 주앙 네베스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종료 직전 콩고민주공화국 간판 스트라이커 요안 위사에게 실점하며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두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정확하지 못한 마무리로 찬스를 날리고 말았다. 하루 전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대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다양한 대기록을 쏟아낸 것과 달리 호날두의 존재감은 사실상 없었다.

1660310_2_2b57f39a.webp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날 경기를 통해 월드컵과 UEFA 유로 본선 무대에서 최근 10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세계 최정상급 골잡이라면서도 정작 실력을 발휘해야 할 무대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호날두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이후 메이저 대회 본선 득점이 없다. 그것도 페널티킥에 의한 득점이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호날두의 부진은 포르투갈의 8강 탈락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으며, UEFA 유로 2024에서는 8강 프랑스전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러한 모습은 카타르 월드컵 당시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아르헨티나를 정상으로 이끌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첫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친 메시와 극명하게 비교된다. 자연스럽게 호날두의 대표팀 내 기여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손댈 수 없는 존재였지만, 이제는 아니라는 분위기다.

1660310_3_20d311b4.webp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