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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영표 "멕시코전 '키 맨'은 손흥민…위협적 존재"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0:45 55 0
1660270_1_6fe4cf49.webp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영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의 키 맨으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영표는 18일(한국시간)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경기 전망을 내놨다.

이영표는 "체코전에서 한국의 슈팅 기회 40%가 손흥민에게서 나왔다"며 "경기 자료를 보면 손흥민의 순간 최고 속도가 시속 35㎞였는데, 이번 월드컵 전체 참가 선수 중 5위였다. 1-4위는 모두 20대 초반이었고 손흥민만 30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피지컬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여전히 대표팀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며 "멕시코전에서도 결정적인 기회를 두세 번 가질 수 있다. 득점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경기 흐름과 관련해선 "양 팀이 상당히 조심스럽게 경기할 것"이라며 "한국은 섣불리 많은 숫자를 공격에 동원하지 않을 것 같고, 멕시코도 전반 초반부터 무리한 공격을 하다 뒷공간을 내주는 상황을 경계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전반전 내내 아주 조심스러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교체와 전술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후반전에 어느 팀이 조금 더 정교하게 움직이고, 수비 조직과 개인 수비에서 실수를 덜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경계해야 할 멕시코 공격수로는 훌리안 키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 두 명을 꼽으며 "이 두 명을 제어할 수 있다면 멕시코 공격력의 상당 부분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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