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LA 다저스 오타니, 손가락 물집 터져 피났지만 6이닝 승리투
탬파베이전서 시즌 최다 4자책점하고도 7승2패...시즌 평균자책점은 1.47로 나빠져
LA 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7번째 승리를 따냈다. 공을 던지는 오른손 중지에 피가 났음에도 6이닝 투구를 채웠다.
오타니 쇼헤이가 2회 투구를 마치고 더그아웃을 지나는 모습. /연합뉴스
오타니는 18일 열린 2026 MLB(미 프로야구) 홈 경기에 팀의 선발 투수로 등판,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6이닝 4실점(7피안타 1볼넷 5탈삼진)했다. 투구수는 91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62.5㎞였다.
4실점은 이번 시즌 12경기 출전 중 가장 많은 것이었다. LA 다저스가 5대4로 역전승하면서 그가 승리 투수(7승2패)가 됐다. 리그 다승 공동 14위. 평균자책점은 1.06에서 1.47까지 올라갔다.
오타니는 16일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불펜 투구를 못했고, 17일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4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던 오타니는 2-0으로 앞선 5회에 4점을 내줬다. 볼넷과 2루타를 내줘 무사 2,3루 위기에 몰린 뒤 희생 플라이와 적시타로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된 뒤 3루 땅볼과 적시타로 2점을 더 뺏겼다.
3-4였던 6회엔 탬파베이의 선두 타자 빅터 메사 주니어를 상대하면서 오른손 중지에 출혈이 생겼다. 물집이 터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오타니는 유니폼 바지에 피를 닦으며 투구를 계속했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치고 물러났다.
다저스는 6회말 반격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2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오타니는 6회 2사 후 대타로 처음 타석에 섰는데,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경기 뒤 왼쪽 무릎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공을 던질 때는 신경 쓰지 않았다. 항상 100%의 몸으로 공을 던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3연승을 달린 다저스(48승 27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LA 다저스의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7번째 승리를 따냈다. 공을 던지는 오른손 중지에 피가 났음에도 6이닝 투구를 채웠다.
오타니 쇼헤이가 2회 투구를 마치고 더그아웃을 지나는 모습. /연합뉴스오타니는 18일 열린 2026 MLB(미 프로야구) 홈 경기에 팀의 선발 투수로 등판,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6이닝 4실점(7피안타 1볼넷 5탈삼진)했다. 투구수는 91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62.5㎞였다.
4실점은 이번 시즌 12경기 출전 중 가장 많은 것이었다. LA 다저스가 5대4로 역전승하면서 그가 승리 투수(7승2패)가 됐다. 리그 다승 공동 14위. 평균자책점은 1.06에서 1.47까지 올라갔다.
오타니는 16일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불펜 투구를 못했고, 17일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4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던 오타니는 2-0으로 앞선 5회에 4점을 내줬다. 볼넷과 2루타를 내줘 무사 2,3루 위기에 몰린 뒤 희생 플라이와 적시타로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된 뒤 3루 땅볼과 적시타로 2점을 더 뺏겼다.
3-4였던 6회엔 탬파베이의 선두 타자 빅터 메사 주니어를 상대하면서 오른손 중지에 출혈이 생겼다. 물집이 터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오타니는 유니폼 바지에 피를 닦으며 투구를 계속했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치고 물러났다.
다저스는 6회말 반격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2점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오타니는 6회 2사 후 대타로 처음 타석에 섰는데,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경기 뒤 왼쪽 무릎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공을 던질 때는 신경 쓰지 않았다. 항상 100%의 몸으로 공을 던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3연승을 달린 다저스(48승 27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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