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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바페가 플루트 세리머니를 한 이유는?…토크쇼서 플루트 세리머니하기로 약속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0:02 78 0
1659130_1_a1b253ef.webp킬리안 음바페.AFP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우승 후보인 하나인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가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한 세리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로스포츠 프랑스와 외신 등은 18일(한국시간) 음바페의 세리머니를 둘러싼 뒷얘기를 관심 있게 보도했다.

음바페는 17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I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후반 21분 마이클 올리세의 스루패스를 받아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에 세네갈의 강력한 저항에 밀려 고전하던 프랑스는 음바페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음바페는 골을 넣은 뒤 곧바로 코너로 달려가 플루트를 연주하듯이 두 손을 한쪽으로 모으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지금까지 많은 골 세리머니를 펼친 음바페였지만 이번 북중미월드컵 선제골에서 보여준 것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유로스포츠 등은 음바페의 이런 골 세리머니가 한 방송사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월드컵을 앞둔 이달 초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의 ‘애프터 아워스’에 출연했다. 당시 음바페는 어릴 적 플루트를 연주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부모님은 제가 많은 것을 경험하고 탐구하며 마음을 열어 다양한 일을 해보기를 바라셨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1659130_2_6b6a7e98.webp음바페가 플루트를 부는 모습. ESPN 캡처

그러자 진행자는 플루트를 꺼내 음바페에게 건네줘 음바페가 몇 소절을 연주했고 코든이 “이것이 새로운 세리머니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제안하자 음바페가 “첫 경기에서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이뤄졌다.

음바페는 이날 혼자 두 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통산 A매치 득점은 58골, 월드컵 득점은 14골로 늘리면서 올리비에 지루(57골)가 보유했던 프랑스 국가대표 통산 최다 골과 쥐스트 퐁텐(13골)이 세운 프랑스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페이지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싶다”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23일 필라델피아에서 이라크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뒤 27일 보스턴에서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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