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58골'→'프랑스 최다 득점자' 오른 음바페의 소감 "내게 큰 자부심,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오른 것이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세네갈전 멀티골로 프랑스 대표팀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이제 그는 리오넬 메시가 보유한 월드컵 관련 기록 추격에도 시선을 돌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가 기다리던 기록이 있다. 바로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설 수 있느냐는 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올리비에 지루가 기록한 57골이었다. 월드컵 개막전까지 56골을 넣었던 음바페가 언제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렸다.
기록 경까지는 단 한 경기만 필요했다. 지난 17일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 음바페는 전반전에는 침묵했지만, 후반전에 멀티골을 터뜨렸다. 프랑스의 3-1 승리를 이끌었을 뿐아니라 57, 58호 득점에 성공하며 프랑스 축구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사진= 음바페 SNS대기록을 세운 음바페가 소감을 밝혔다. 음바페는 자신의 SNS를 통해 "58골.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된 것은 큰 자부심이다. 위대한 선수들이 거쳐 간 나라에서 이런 기록을 세운 것은 영광이다. 처음부터 믿어준 동료들과 스태프, 프랑스축구협회에 감사한다. 팬들에게도 감사한다.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 아직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제 음바페는 다음 기록을 바라본다. 바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것. 96년에 걸친 현재까지 이 기록은 메시와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각각 16골로 공동 보유 중이다. 으맙페는 현재까지 14골로 단 2골 차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 경신 가능성도 충분하다. 클로제는 이미 은퇴했고, 메시 역시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커리어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물론 메시는 여전히 득점을 추가할 여지가 있지만, 음바페는 앞으로도 월드컵 무대를 밟을 기회가 더 남아 있다.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가능성이 크며, 만약 이번에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다음 월드컵에서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