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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황인범 "멕시코가 날 견제하면 좋겠다…동료들 믿는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9:35 100 0
1658377_1_2010f113.webp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인범이 멕시코전을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18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자신에 대한 견제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황인범은 "첫 경기 체코전 역전승은 빨리 잊고 두 번째 경기에 집중했다"며 "내일 좋은 모습으로 좋은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황인범은 지난 12일 체코와의 1차전에서 동점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멕시코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히고 있다.

그는 이런 평가에 대해 "선수로서 감사하다. 나를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며 "내일 경기에서 나한테 신경을 많이 쓴다면 나보다 더 좋은 선수들이 우리 팀에 많으니, 그들에게 기회가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범은 팀 전체의 경기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팀으로 준비한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공격수들이 찬스를 살려줄 거란 믿음이 있다"며 멕시코의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속도에 대해서도 충분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동갑내기 수비수 김민재(뮌헨)에 대해서도 "내일 경기에서도 민재가 수비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이라며 "민재뿐 아니라 모든 선수를 믿는다"고 말했다.

과거 페예노르트에서 함께 뛴 멕시코의 신예 스트라이커 산티아고 히메네스에 대해서는 "산티아고가 명문 구단 AC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하면서 길게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내일 경기에 같이 나서면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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