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일반 호날두 침묵한 포르투갈, 콩고와 충격 무승부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09:28 100 0
호날두, 23번째 월드컵 경기서 무득점
압도적 점유율에도 승리 놓쳐1657711_1_d4f9018d.webp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로이터연합통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앞세우고도 콩고민주공화국(콩고)과 비기며 체면을 구겼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1차전에서 콩고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포르투갈은 객관적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콩고를 상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주장 호날두는 개인 통산 23번째 월드컵 경기에 나서며 역대 두 번째로 6개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포르투갈은 전반 8분 페드루 네투(첼시 FC)의 크로스를 주앙 네베스(파리 생제르맹 FC)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포르투갈은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했다. 아르튀르 마수아쿠(RC 랑스)의 코너킥을 요안 위사(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콩고가 ‘콩고민주공화국’ 이라는 국명으로 기록한 월드컵 역사상 첫 득점이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잡았다. 점유율과 패스 횟수에서 크게 앞섰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10분 주앙 칸셀루(FC 바르셀로나)의 바이시클킥 득점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고, 호날두 역시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갈은 경기 내내 공 점유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슈팅 수에서는 오히려 밀리며 승리를 놓쳤다. 전날 알제르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CF)와도 대조적인 결과였다.

반면 콩고는 월드컵 첫 득점과 함께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콩고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1974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